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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롯데아파트 입주민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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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박석현

2002년 12월 17일

다음달 입주를 앞두고 있는
대구 수성구 만촌동 롯데 메트로팔레스 입주 예정자들이 최근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시공사가 사전점검을 실시하자 반발하고 있습니다.

입주자 비상대책위원회는
시공사인 롯데와 kb부동산신탁이
30일까지 사용승인허가를 얻지 못하면 공사지체 보상금을
문다는 이유로 공사를 날림으로 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롯데는 30일까지 사용승인을 받지 못하면 3200여 입주가구에
지체보상금을 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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