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국민통합 21 대표가
후보 단일화 이후에 처음으로 지역을 찾았습니다.

정대표는 영천을 거쳐 대구
동성로에서 유세를 갖고 비록 후보 단일화에서 졌지만 노무현 후보를 당선시켜 공동정부를 꾸려가겠다고 밝혔습니다

SYNC(정몽준/국민통합 21 대표)

(S.T)유세가 열린 대구 동성로에는 노후보를 상징하는
노랑색 풍선과 정대표의 빨간 스카프가 어우러져...

정대표는 지지자들의 환호속에 동성로를 돌며 상인들과 시민들의 손을 잡고 노후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을 <노 후보
승리 확정의 날>로 정하고 대구 경북 지구당별로 일제히 정당연설회를 갖고 부동표
흡수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SYNC(이원배/수성을 위원장)

민주당은 내일 지역감정이나 정권교체가 아닌 낡은 정치 청산과 세대교체에 무게를 두도록 홍보하고 젊은층의 투표율을 끌어 올리는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TBC뉴스 김대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