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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주택가 차량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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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팀 김대연

2002년 12월 17일

최근 주택가 차량방화
사건이 잇따르는 가운데
오늘 오전 1시 30분쯤
대구시 두산동 주택가에서
55살 심모씨의 마르샤 승용차에 불이 나 엔진 등을 태웠습니다.

경찰은 주차된 골목길에서 퍽하는 소리가 들려 나가 보니 화염병으로 개조한 것으로 보이는 맥주병 조각이 흩어져
있었다는 심씨의 말에 따라
누군가 고의로 승용차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30분전 화재가 난
인근에서 칼로스 승용차에도
불이 나 경찰은 연쇄
방화범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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