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대구화랑축제개막

동부지사 정석헌
shjung@tbc.co.kr
2002년 12월 16일

대구의 화랑 18곳이 참여하는
2002 대구화랑축제가
개막했습니다

18일까지 열리는 화랑축제에는
지역 작가 40여명이 다양한 작품을 선보입니다

정석헌기자의 보돕니다

<화랑으로의 초대>라는 주제에 걸맞게 2002 대구화랑축제에는
화랑 18곳이 대거 참여했습니다

구상과 비구상,사진과 조각 등
다양한 작품이 선보였습니다

화려하면서도 절제된 듯한 실내공간을 화폭에 담아낸 작품을 비롯해 화랑마다 특색있는 볼거리들이
관객들을 맞고 있습니다.

인터뷰 장은순(화가)

재질과 반복적인 작업을 통해 이미지를 나타낸 작품과 산천을 적절하게 조합한 조각 보는 사람을 압도하는 거대한 초상화도 눈길을 모읍니다

인터뷰 허양구(화가)

9월에 발족한 대구화랑협회 창립을 기념해 마련된 화랑축제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3,40대의 젊은 작가들이 대거 참여했습니다

인터뷰 김태수(대구화랑협회 회장)

축제기간에는 화랑을
순회하는 셔틀버스도 운행돼
편안한 미술감상을 돕습니다

TBC NEWS 정석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