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대구시와 경북지부는
개표 결과 이회창 후보가 초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패하자
침통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한나라당 당직자와 당원들은
방송사의 개표 예측 발표와
달리 개표 초반 이회창 후보가 앞서자 안도의 박수를 치면서
이 후보의 선전을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밤 9시를 전후해 이 후보가 역전을 허용한 뒤
표차가 계속 벌어지자 침통한 분위기속에 패배를 시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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