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선거가 엿새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한나라당과 민주당 그리고 다른 후보
진영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막판 부동표 공략에
열을 올렸습니다.
김대연기자의 보돕니다.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의 부인
한인옥여사는 오늘 군위에서부터
의성,안동,예천 등을 돌면서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이후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또 문화예술인과 모범택시 회원들로부터 이후보 지지선언을
이끌어 낸데 이어 대학가에서
젊은층 공략에 주력했습니다.
SYNC(박종근/한나라당 달서갑)
"부패정권 연장.."
민주당은 정동호 전 안동시장과
엄태항 전 봉화군수 등 전직 기초단체장 4명이 오늘 노무현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구당별로
재래시장 등에서 거리유세를 벌여 젊고 깨끗한 지도자를 뽑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SYNC(박기춘/민주당 달서갑)
"주변국 지도자들 사오십대.."
하나로 국민연합 이한동후보는
오늘 처음으로 대구를 방문해
중부권 역할론을 펴면서
풍부한 국정경험을 갖춘 자신이
적임자라며 표밭을 누볐습니다.
민주노동당은 경북대등
각 대학 총학생회장단으로부터 권영길후보 지지를 이끌어내고
대학교육 무상화를 비롯한 교육관련 백대공약을 발표했습니다
(S.T) 선거가 종반에 접어듦에 따라 특히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대규모 정당연설회와 바람몰이로
부동표...
TBC뉴스 김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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