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 사망 사건과 관련해 대구의 개인 택시 운전기사들이 경적 시위를 벌였습니다.
대구시개인택시운송 사업조합 소속 조합원 가운데 일부 운전기사들은 오늘 낮 12시부터 10분동안 차량을 운행하면서 미군 장갑차에 치여 숨진
두 여중생에 대한 미군의 무죄 평결을 항의하는 경적시위를 벌였습니다.
대구백화점 앞에서 16일째 계속되고 있는 천막 농성장에도 항의서명과 성금 모금에 시민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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