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안경 업체의 80%가
몰려있는 대구의 안경테
수출이 계속 줄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올해 대구의 안경테 수출 추정액은 1억4천만 달러로 지난해에 비해 5.6% 줄어,
지난해 11.5% 감소에 이어
계속 부진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5년 동안 지역별
수출 비중은 유럽 지역이
3.5% 늘어난데 비해 아시아
지역은 5.9% 줄었습니다.
한국은행 조사 결과 수출이
부진한 이유는 가격 경쟁력 상실이 62.5%로 가장 많았고 디자인 낙후 15.6%,낮은 상품 인지도가 12.5% 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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