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뺑소니 사고를 낸
군의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영덕 경찰서는
혈중 알콜 농도 0.15%의
만취 상태로 차를 몰아
부부를 친 뒤 달아난 혐의로
울진군 의회 의원
46살 황 모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황씨는 어젯밤 11시 50분쯤
영덕군 강구면 7번 국도에서
52살 김 모씨 부부를 치어
중상을 입힌 뒤 달아났다
차가 부서진 것을 수상히 여긴 피자 배달원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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