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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창업자금 편취 14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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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최국환

2002년 12월 10일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은
중소기업 창업 자금을 가로챈 혐의로 섬유업체 대표 이모씨 등
12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이씨 등은 공장 신축비를 대출받으면서 가짜 공사계약서와 세금계산서로 공사대금을 부풀려 68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이 과정에서
대출 사례비를 받은 중소기업 진흥공단 전 간부 김모씨와
부실시공 사실을 알면서도 감리보고서를 작성해준
건축사 임모씨를 구속 기소하고
감정가를 부풀려준 감정평가사
박모씨를 수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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