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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대구 장기비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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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팀 이승익

2002년 12월 10일

대구 달성군 일대가 20년동안 집중 개발되고 월드컵경기장 부근에는 대규모 동물테마파크가 들어섭니다.

또 약령시는 관광특구로 지정되고 동성로는 세계적인 명품거리로 거듭나게 됩니다

오늘 발표된 2020년 대구 청사진을 이승익 기자가 보도합니다.

대구경북개발연구원은 오늘 대구 장기발전 계획 중간 보고회에서 (CG)20년 뒤의 대구를 인구 3백만에 문화와 환경,지식산업이 어우러진 국제적인 도시로 정했습니다.

(CG)이를 위해 내년부터 2010년까지 동대구 역세권 개발과 패션어패럴밸리 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수성구에는 동물테마공원과 위락시설이 어우러진 대구랜드와 한방 바이오밸리가 조성됩니다.

(CG)2011년부터는 달성군에 대구테크노폴리스와 신도시
건설이 낙동강,금호강종합개발 사업과 함께 추진되고 지하철은
6호선까지 건설될 예정입니다

대구와 광주,마산을 잇는 광역도시 철도망이 마무리되고 대구와 군산을 잇는 제2동서고속 도로가 놓여 대구가 내륙 물류 거점도시로 부상하게 됩니다
(이춘근 대구경북개발연구원)

또 동성로는 세계적 명품거리로 거듭나고 약령시는 관광특구로 지정되며 영상산업과 관광을 접목한 대구시네밸리와 소프트 타운도 들어서게 됩니다.

(CG)이렇게 되면 현재 도심을
축으로 하는 단핵도시 대구가
CG)달성신도시를 중심으로 하는 낙동강축과 성서에서 경산, 영천으로 이어지는 동서축으로 재편됩니다

(클로징)대구시는 시의회 보고와 시민공청회를 거쳐 내년 4월까지 대구발전장기계획을 최종 확정해 앞으로의 중장기 업무 추진에 바탕으로 삼을 계획입니다.

TBC뉴스 이승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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