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 젊은층이나 맞벌이 부부들을 중심으로 김치를 사먹는 일이 많습니다
이렇다 보니 김장철을 맞아
공장에서 만든 김장김치 주문도
해마다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잡니다
안동 풍산농협 김치공장입니다
백여명의 주부사원들이
잔업까지 하지만 일손이 모자랍니다
김장철을 맞아 대구 경북은 물론 서울에서도 주문이 밀려 하루 평균 주문이 3백여건에 이릅니다
인터뷰 정수호 풍산김치 공장장
이런 추세라면 올해 김장김치 주문은 지난해 6천건,120톤 보다 30% 가까이 늘어난 150톤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구 경북의 다른 공장에도 김장김치 주문이 최근 2-3년 새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브릿지/맞벌이나 도시주부들을 중심으로 김장김치 수요가
계속 확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치업계에 따르면 현재 김치 소비량 가운데 공장 김치가 차지하는 비중은 20% 정돕니다
그러나 공장김치가 사계절
생산되고 신세대 젊은층과 맞벌이 부부를 중심으로 수요가 늘면서 앞으로 공장 김치
비율은 3-40%까지 증가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습니다
tbc뉴스 이혁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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