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은 인문계로 집중되면서
자연계는 수험생 부족으로
학생 충원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대구의 진학지도 교사모임인 대구시 진학지도협의회가
수능점수대를 분석한 결과
대구 경북권 대학
인문계 상위권은 300∼330점대
자연계는 320∼360점대에
포진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경북대는 400점 만점에
영어교육과는 336점
국어교육 330점 등이고
의예과 362점, 수학교육 343점, 수의예과 340점 컴퓨터공학 326점으로 전망됐습니다.

지역 의료 계열의 경우
영남대 의예 356점·약학 346점, 대구가톨릭대 의예 352점·약학 346점, 경산대 한의예과 362점, 동국대 경주 한의예과 360점, 계명대 의과대 354점 등입니다.

서울대 법대는 372점 만점에
351점 경영대 사회과학대는
352점 만점에 326점
자연계 의예과는 352점 만점에
336점으로 예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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