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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ive(12/4높은 아파트관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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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사 황상현
hsh@tbc.co.kr
2002년 12월 05일

이어서 서울지사를 연결합니다.
황상현기자 (네, 서울입니다)

Q)전국적으로 아파트
관리비 실태가 조사됐죠 (네)
대구는 다른 지역과
비교해서 어떻습니까

ANS)네, 전국적으로
같은 지역이나 같은 권역에서도 아파트간의 관리비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대구도 아파트 관리비가
최고 2.5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오늘 서울과 수도권, 지방 4대 도시에 있는 504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한 관리비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대구 아파트의 평당 총관리비가
가장 낮은 곳은 1,476원,
가장 높은 곳은 3,708원으로
배이상 차이가 났습니다.

대구의 평균 총관리비는 2,252원으로 서울과 수도권보다는 낮지만 부산 광주보다는 높았고 32평형으로 환산하면 7만2천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평균 관리비가 가장 비싼 곳은
서울 동대문구와 용산구 중구가
포함된 중부권으로 평당 평균 관리비가 3천원이 넘었고 가장 싼 곳은 광주로 평당 평균 관리비가 1,883원이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번 조사를 통해 아파트 관리비의 적정 수준을 입주자에게 알리고
관리비 산정의 불합리한
제도와 행태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Q) 대통령선거 부재자투표 대상자가 확정됐죠

ANS)네, 행정자치부는 오늘
16대 대선 부재자투표 대상자를 86만7477명으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97년의 80만천여명보다 6만명 정도 는것으로 선거인수가 272만명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행자부는
밝혔습니다.

지역의 부재자투표 대상자는 대구의 4만6천733명과 경북의
5만4천674명을 합쳐 십만천407명입니다.

이가운데 군인이 7만명으로 가장 많고 경찰관과 선거종사자, 일반부재자등이었습니다.

부재자 신고인 가운데
부재자투표소 투표대상자는
12일부터 14일까지 전국 어디나 가까운 부재자 투표소에서
투표하면 됩니다.

지금까지 서울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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