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배농협 월성지소
횡령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전 지소장 구씨가 불법
이체한 돈을 찾아주고
1억원을 받은 혐의로
부동산 임대 회사 대표
35살 박 모씨와 상무 34살
성모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부동산 거래로
알고 지내던 36살 김 모씨로부터
자신들의 통장에 이체된
돈을 찾아달라는 부탁을 받고
사건 당일인 지난달 28일
불법 이체된 돈 10억원을
인출해 김 씨에게 건네주고
대가로 1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돈을
건넬 당시 김 씨외에도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3,4명이 더 있었다고 말함에따라
이들이 범행에 중요한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고 이들의
소재를 파악하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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