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몇년 동안 대구시의
재정 여건이 나빠질 전망입니다.
대구시가 오늘 발표한
중기 지방재정 계획에 따르면 올해부터 2006년까지 대구시의 재정규모는 15조4850억원이나
인건비와 경상지출 등을 뺀
가용 재원은 6조 9800억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세외수입 신장세 둔화와 한해 평균 5천억원에 이르는 부채 상환 부담 등 때문입니다
대구시는 이에따라 앞으로
5년 동안 기존사업의 마무리에 치중하는 긴축재정 기조를 이어 가고 지하철 건설 등 민간투자 사업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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