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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이성원

2002년 12월 02일

2003학년도 대입수능시험 성적표가 오늘 배부됐습니다.

예상대로 성적이 지난해보다
떨어졌지만 대구 상위권 수험생들의 성적은 전국 평균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성원기자의 보돕니다.



수능시험 성적표를 받아든 학생들은 기대했던 대로
성적이 나오지않아 실망스럽지만
자신의 성적과 전체 성적을
비교하며 지원 전략 마련에
분주했습니다.

정 재길/대륜고 3학년
(..기대보다 성적 못해..)

김 형덕/대륜고 3학년
(.. 논술등 보완해 입시준비..)

올해 수능성적 발표 결과
상위 50%의 평균점수가 인문계는 7.1점, 자연계는 8.6점 떨어져 수능성적이 대폭락했던 지난해보다 더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대구 수험생들의 성적은 1등급이 5.1%로 전국 평균 4%보다 1.1% 포인트 높았으며 2등급이 13.5% 3등급이 27.1%로 전국 평균보다 높았습니다.

지역 최고 득점자는
자연계에 지원해 392.5점을 얻은 시지고 조 윤지양이고
인문계는 대건고 고 재훈군이
387.5 점으로 최고득점을 했습니다.

진학지도 교사들은
대학마다 입시전형이 다양해
수능성적과 전형요강을
꼼꼼히 챙기는 맞춤 지원이 어느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합니다.

박해문/진학지도 협의회장
(..자신에 유리한 대학 ..)

수능시험이라는 고개를 넘은
수험생들은 지원대학 선택이라는
또 다른 고개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TBC 뉴스 이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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