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과 지난달에 여자 초.중학생 2명을 납치한 혐의로 잡힌 포항시 청림동 29살 박모씨가 강도와 절도행위를 추가로 저지른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포항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박씨는 9월 25일 새벽 포항시 환호동의 한 편의점에서 물건을 사는 척 하며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해 현금 60만원과 즉석복권 30여매를 빼앗은 혐의가 추가로 밝혀졌습니다.
박씨는 10월 말 자신이 한때 근무한 적 있는 포항시 동빈동 모 주류창고에 침입해 현금 9백만원과 1억5천만원 상당의 약속어음과 당좌수표를 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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