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초 대구 경기가 올해와 달리 침체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대구상공회의소가 최근
대구의 320여 업체를 대상으로 내년 1/4분기 기업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실사지수가 건설업 85,제조업 81,유통업 54로 모두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올 2/4분기 후 연말까지 계속 기준치 100 이상을 기록한 것과 달리 기업들이 내년 지역 경기가 어두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구상의는 이라크 전쟁 가능성과 대북관계 등 대외적인 불안 요인에다 민간소비 둔화와 정부의 소비자 금융 억제책 등이 소비 도시인 대구 경기를 침체시킬 것으로 풀이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