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대구시 범어동
가정집에서 발생한
일가족 3명의 피살 사건은
아버지인 44살 이씨가 아내와
아들을 총으로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오늘
이씨의 손과 옷에서
채취한 시료를 정밀 분석한 결과
이씨 소유의 엽총이 발사될 때
분사된 화약흔이 발견됐다고
경찰에 통보했습니다.
경찰은 이에따라
법의학팀의 최종 부검 결과가 나오는 대로 사건을
종결할 계획입니다.
손하고 옷에서
화약흔이 발견
총을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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