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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재소자끼리 폭력 눈 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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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최국환

2002년 11월 27일

구치소에서 재소자끼리
싸움이 벌어져 동료 재소자의
눈이 실명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지난달 25일 대구시 만촌동
대구 구치소에서 재소자
23살 구모씨가 아침식사중
사소한 문제로 동료 재소자
31살 배모씨의 눈을 발로 차
배씨의 한쪽 눈이 실명됐습니다.

배씨는 대구 구치소를 상대로 관리소홀 책임을 물어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있으나 구치소측은 재소자들끼리의 우발적인 싸움에 대한 배상 규정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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