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구 지산동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된 형제는
숨이 막혀 피살된 것으로
부검 결과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후
경북대 법의학팀이 실시한 부검에서 6살 어린이에게서는
반항할때 생긴 것으로 보이는
머리 뒷부분 골절이 있었고
1살 아기에서는
외상이 발견되지 않아
이들이 부드러운 이불 등에 눌려 질식사 했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숨진 형제의 어머니인
38살 임 모씨가 이번 사건의 용의자인 것으로 보고
친정인 포항과 친구들을 상대로
행방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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