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9시반쯤 대구시 노원3가 34살 정모씨의 섬유공장에서 불이 나 직기 30여대와 원사 3만 야드를 태우고 인근 안경테 제조공장으로 번져 5천6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은 타는 냄새와 함께 직기 밑에서 불꽃이 일었다는 종업원들의 말에 따라 작업 분진에 불씨가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대구북부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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