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어난 대구시 지산동 아파트 형제 변사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오늘 정확한 사망원인을 가리기 위해 부검을 의뢰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어젯밤 현장감식에서 숨진 형제에 별다른 외상이 없고 발견당시 아파트 문이 안으로 잠겨 있는 등 외부침입 흔적이 없어 외부소행일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연락이 끊긴 어린이들의 어머니 38살 임모씨가 사건 해결의 열쇠를 갖고 있는 것으로 보고 날이 밝는대로 임씨의 행방을 찾는데 수사력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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