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농민회총연맹 경북도연맹 소속 농민 200여명은
오늘 영주를 비롯한
도내 4개 시.군에서
농민대회를 열었습니다.
영주 농민 60여명은
오전 11시부터 장수면 사무소 앞에서 농민대회를 열고
쌀수입 개방 반대와
한ㆍ칠레 자유무역협정
국회비준 거부 등
8대 농정 요구안 수용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농민들은 집회가 끝난 뒤 트랙터와 차량을 이용해
영주 톨게이트까지
시위를 벌이려다
경찰의 제지를 받았습니다.
이밖에 고령과
의성 상주 농민들도
한나라 당사 등지에서
집회를 열고 시가행진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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