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는
채무자를 협박해
돈을 빼앗고
신용카드를 훔쳐 물품을 구입한 혐의로 포항시 죽도동 39살 안모씨 형제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채무자 김모씨를 협박해
천만원을 빼앗고 지난 9월에는
52살 곽모씨의 신용카드를 훔쳐
3천여만원 어치의 물품을 구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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