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경상북도의 통합을 통한 지역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심포지엄이 경북도내
9개 상공회의소 주최로 오늘
대구파크호텔에서 열렸습니다.

경북대 이재하 교수는 주제 발표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지닌 대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먼저 시.도가 통합돼야 하고 지방분권도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홍철 인천대 총장은 20년 넘게 분리된 지역을 당장 인위적으로 통합하는데는 신중을 기해야 하고 우선은 행정적 통합보다 경제적 통합을 이루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습니다.

경북도내 상공회의소들은
앞으로 시도통합을 위한
시도민 공청회와 서명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혀 시도 통합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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