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실련을 비롯한
5개 시민단체는 오늘
성명서를 내고 대구시 대중교통개선위원회의 어제 시내버스요금 인상 결정을
철회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대구시가 요금인상의 근거로 내세운 지난해 운송원가조사용역 결과가 운송수입금은 과소 평가되고
운송원가는 과대 평가되는 등
제대로 검증 되지 않았고
이에 따른 요금 인상은
부당하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단체들은 또
버스업계의 경영난은
부실한 경영과 대구시의
시내버스 정책 실패 때문이라며
요금 인상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