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철거 현장에서
유골이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낮 1시 반쯤
대구시 파호동 한 석유
판매소 건물 철거 현장에서
대구시 이곡동 48살
김 모씨가 두개골과
치아 등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전
경북대 법의학과 채종민
교수와 함께 유골을 발굴한뒤
신원과 사인을 밝히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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