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수매가를 놓고
농민단체 대표들이
농협 도지부 사무실을
점거하고 농성에 들어가는등
수매가를 둘러 싼 진통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농업경여인 경북연합회
시군 대표 50여명은
농협중앙회가 최근 단위농협에 올해 벼 매입가격을
시세에 따라 결정하도록
통보한 것은 농촌을
뿌리째 흔들려는 처사라고
주장했습니다.

대표들은 싯가 매입 방침
철회와 함께 지난해
수매가로 벼를 매입해 줄 것을
요구하고 요구가 받아 들여질 때까지 점거농성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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