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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복제젖소 인공 임신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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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팀 송태섭

2002년 11월 21일

체세포 복제로 태어난 젖소가 인공수정으로 임신에 성공했습니다.

복제소도 일반소처럼 정상 임신이 가능하다는 사실이 입증돼 젖소개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태섭기자의 보돕니다.



경상북도축산기술연구소에서
사육되고 있는 복제젖솝니다.

축산기술연구소는 복제젖소가 인공수정으로 임신해 현재 임신 넉달째라고 밝혔습니다.

국내에 복제젖소는 서울대와 경상북도축산기술연구소에 각각 한마리씩 두마리로 인공수정으로 임신에 성공한 것으로 이번이 처음입니다.

인터뷰;"임신상태 양호 복제젖소도 일반소처럼 정상 임신 가능 사실 확인돼"

임신에 성공한 복제젖소는
2000년에 체세포 복제수정란을 한우에 이식해 생산된 것입니다.

체세포 수정소는 산유량이 연간 만6천KG으로 일반소보다 두배 가까이 많은 우유 생산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축산기술연구소는 앞으로 복제젖소가 생산한 우유의 안정성 검사를 지속적으로 할 예정입니다.

복제젖소의 임신은 젖소와
한우개량은 물론 한우의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TBC뉴스 송태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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