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경찰서는
평소 알고지내던 여인을 살해하고 카드와 돈을 훔친 혐의로 대구시 도동 49살 최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최씨는 자신의 집이 경매에
넘어가게 되자 지난 달 20일
평소 알고 지내던
대구시 상인동 49살 빈모씨를 찾아가 신용카드를 뺏고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빈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씨는 빈씨의 신용카드를 이용해 9차례 천백만원을 인출해
사용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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