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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북부지사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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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훈

2008년 09월 02일

이어서
북부지사를 연결합니다.

정병훈 지사장.(예,안동입니다)

추석 등 명절 때는 인삼이
선물용으로 인긴데요.

그런데 이 인삼을 그동안은
농약을 사용해 재배했는데
영주 풍기지역에서는
무농약이나 저농약 친환경재배를
하는 농가가 늘고 있다죠.

정)인삼은 5년은 지나야
수확을 하기 때문에 무농약이나 저농약 재배가 쉽지 않은데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고
유기농이나 친환경 재배를 하는 농가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VCR1)지금은 극히 일부 인삼재배농가가 참여하고 있지만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무농약 유기농 재배는
3명이 7.5헥타르의 면적에서
무농약재배 인증을 받은 것을
비롯해 모두 10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 저농약재배도 현재
14농가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풍기지역 전체 인삼재배농가가
880여 농가에 이르는 점을
감안하면 아주 적은 숫잔데요.

생산 물량이 많지않다보니
전국 수요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VCR2)김성수/풍기유기농인삼작목반장

무농약이나 저농약재배는 아직
시작단계인데다 홍보가 덜돼
일반 재배 인삼과 판매가격은
별 차이가 없습니다.

영주시는 그래서
최고의 영주 상품에만 붙이는
'선비숨결' 브랜드로
유통시키는 것을 비롯해
차별화에 나설 계획입니다.

VCR3)이창호/영주시농업기술센터 축산특작기술과장

무농약 재배 농가들은
농약 대신 다양한 한액재를
발효시킨 액비를 사용해
인삼을 재배하고 있는데
손은 많이 가지만
상품성이 뛰어나 다른 농가에
무농약재배를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앵커)그리고 의성군이 오늘
대구에서 마늘 홍보판매행사를 연다는 소식도 전해주시죠.

정)의성군은 오늘
대구 수성구 두산동에서
'명품 의성마늘 홍보판매'행사를
엽니다.

VCR4)오늘 행사는
조금 전 아침 7시부터 시작돼
오후 6시까지 열리는데
의성마늘 명품화 생산단지
회원 농가 43농가에서 생산한
마늘 50톤을 소비자들에게
생산지 가격으로 판매합니다.

또 의성마늘 뿐만 아니라
고추와 양파 등 양념류와
마늘계란 등 의성지역 특산물도
함께 전시판매합니다.

지금까지 안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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