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대구시 송현동
한 아파트 단지 수돗물에서
역한 기름 냄새가 난 것은
난방유가 물에 섞인 때문으로
밝혀졌습니다.
아파트관리소 측은
어제까지 사고가 난
3개 동 3백 가구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지하 급수관을 점검한 결과
보일러에 물을 공급하는
급수관으로 소량의 난방유가
역류해 사고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아파트관리소 측은
지난 주말 재발방지를 위해
보일러로 들어가는 노후화된
급수관 이음부분을
교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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