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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프)컬러풀도시를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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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이지원
wonylee@tbc.co.kr
2008년 09월 01일

(남) 섬유 패션산업의 중심지인
대구는 2005년부터
컬러풀도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다채롭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만드는데 힘쓰고 있습니다.

(여) TBC는 컬러풀도시 대구의
이미지를 살려 지역 섬유패션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기획을 마련했습니다.

먼저 이지원 기자가 전합니다.

2006년 현재 대구의 5인 이상
섬유업체 수는 1800여 개로
숫자로는 전체 제조업체의 27%,
연간 생산액과 수출비중은 각각
15%와 2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패션업체는 40여 개지만
국제적인 패션도시로의 도약을
지향하며 20년 동안 해마다
대구콜렉션을 개최해 왔습니다.

2005년에는 컬러풀도시
슬로건을 선포해 다채롭고
활력넘치는 이미지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스탠드 업) 그렇지만
대구 거리에서 만나는 시민들의
옷차림이나 도시디자인 등에서
섬유 패션도시나 컬러풀도시
이미지를 느끼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이에따라 TBC는
컬러풀도시 대구를 상징하는
세계 바디페인팅 페스티벌을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개최한데 이어 지역 섬유패션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앞장 설 계획입니다.

인터뷰-김규만 패션센터이사장
"지역민들이 지역소재와 패션에 관심과 긍지를 갖도록 지역언론 선도해줬으면.."

이를 위해 프라임 뉴스
여자앵커는 오늘부터
외국 명품 의상 대신
지역 디자이너들이 지역 원단을
사용해 만든 의상을 입고
뉴스를 진행합니다.

인터뷰-김우종 패션협회이사장
"패션도시에 지역민관심이 기본"

CG/TBC 프라임뉴스에서 의상을
선보이는 지역업체는
메지스, 더 윌, 잉어 등 7개
중견업체이고 앞으로
신진 디자이너 등으로
참가업체를 확대합니다./

또 기획기사와 캠페인 등으로
섬유 패션도시와 컬러풀도시
분위기를 뛰워 지역브랜드가
2011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
대회에서 국제적인 명성을
얻을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TBC 이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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