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경찰서는 초중고등학교 야구부 감독들에게 특정 대통령 후보 지지를 권유하며 후원회 가입 신청서를 돌린 혐의로 대구시 야구협회 구모 회장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구씨는 이달초 특정 후보 지지를 부탁하며 후원회 가입 신청서 천장을 초중고등학교 야구부 감독들에게 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야구부 감독들의 권유로 백여명의 야구선수 부모들이 후원회에 가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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