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세계 바디페인팅 페스티벌이
대구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대회 참가자 뿐만 아니라
관람객들도 화려한 색의
향연에 매료됐습니다.
권준범 기잡니다.
세계 바디페인팅 페스티벌이
대구스타디움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이번대회에는
미국과 오스트리아 등
20개국 백여팀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입니다.
<훌레 진니/캐나다 아티스트>
<배달래/한국 아티스트>
바디 페인팅 페스티벌은
살아있는 캔버스인 인체에
아름다운 색깔을 입히고,
완성된 작품을 사진으로
보존하는 종합 예술입니다.
그 과정이 역동적이고,
화려해 대구시의 '컬러풀
대구' 정책의 주요 콘텐츠로
손색이 없다는 평갑니다.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도
모델이 되거나,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000/관람객>
어제 대구 스타디움에서는
화려한 개막식이 열린데
이어 오늘도 바디 페인팅
아시아대회 예선전을 비롯한
다양한 공연이 이어집니다.
내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외국인과
미용 분야 관계자 등
5만여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 돼 대구를 다시 한 번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tbc 권준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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