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고가 제38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대구고는 어젯밤 수원구장에서
벌어진 결승전에서 9회말 터진 이강혁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경북고를 2-1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대회에서 지난 1983년과
1994년 두 차례 3위에 오른 게 최고 성적이던 대구고는
처음으로 패권을 안았으며 올해
청룡기대회에 이어 전국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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