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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저탄소도시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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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이지원
wonylee@tbc.co.kr
2008년 08월 29일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저탄소 친환경 도시조성을 위한
야심찬 청사진을 마련했습니다.

굵직굵직한 내용들을
많이 담고 있는데 계획성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이해와 동참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이지원기자가 취재했습니다.


2011 저탄소 도시를 선언한
대구시는 우선 가로등을
에너지절감형으로 교체해
전력사용량을 대폭 줄입니다.

지역업체가 개발한 LED 전단계,
즉 메탈 할라이드 등으로
바꾸기 위해 한 다국적기업과
다음 달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할 계획입니다.

신서 혁신도시를 전국 최초의
신재생에너지 시범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타당성조사를
마친데 이어 국가산단과
테크노폴리스도 저탄소 도시로 개발합니다.

성서산업단지도 친환경단지로
바꿀 계획입니다.

인터뷰-김연수
대구시 기획관리실장

경상북도도 202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사용비율을
15%까지 늘리기로 하는 녹색혁명
프로젝트를 제시했습니다.

인터뷰-도 관계자
울릉도 그린아일랜드 조성..

탄소거래소 유치 전담팀을
구성하고 도청이전예정지를
기후변화 시범도시로 개발하는
한편 하이브리드카 시범도시도 조성합니다.

(스탠드 업)
이처럼 각 분야에서 저탄소도시
조성 노력이 추진되고 있지만
저탄소 도시를 만드는 것은
지구온난화의 위기를 인식하고
에너지절약을 실천하는 시민들의 동참이 가장 중요합니다.

TBC 이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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