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의 소비 수준이
지난 2004년 이후 전국 평균을 밑돌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대구경북의 지역내 총생산가운데 가계소비지출 비중은
2004년에는 48.8%로
전국 평균보다 낮아지기 시작해 2005년과 2006년 3년 연속
전국 평균을 밑돌았습니다.
또 지난 1/4분기 생활형편
지수도 68로 기준치 100을 크게 밑돌아 소비심리도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역 제조업의
낮은 고용유발과 이에 따른
고용사정 악화,자산가치 하락으로 인한 소비여력 축소 등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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