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육상 별들 대거 온다-진

편집부 정성욱
jsw@tbc.co.kr
2008년 08월 28일

베이징 올림픽 육상 스타들이
다음달 2008 대구국제육상대회에
대거 출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대회는 2011년 세계육상
대회와 내년 그랑프리대회승격을 앞두고 시험 무대가 될
전망이어서 특히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정성욱 기잡니다

여자 장대 높이뛰기에서
5.05미터의 세계기록을 세운
러시아의 미녀새 이신바예밥니다

여자 100미터에서 나란히 1,2위를 차지한 자메이카의 흑진주
프레이저와 심슨입니다

남자 110미터 허들과 100미터
에서 각각 금,은메달을 목에 건 로블레스와 탐슨.

베이징올림픽 육상 영웅들로
다음달 25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08 대구국제육상대회에서 만날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회 조직위원회가 이들을
접촉하고 있는데 모두 출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기다 세계기록 9위권 10명을
비롯해 20여개국 해외선수
90여명도 참가할 예정이어서
예년보다 대회 수준이 높아질
전망입니다

인터뷰 최삼룡/2008 대구국제
육상대회 사무처장<베이징올림픽
높아진 육상 분위기 감안 스타 대거 초청 내실 있게 준비>
3:13 3:28

또 왕년의 장대 높이뛰기 스타
세르게이 부브카도 대회기간
국제육상연맹 조정위원 자격으로 대구에 옵니다

2011년 세계육상대회를 앞두고
경기운영이나 기술지원 등을
점검하기 위해 국제육상연맹 조정위원회가 처음으로 대구에서 열립니다.

이번대회는 또 내년에 국제육상연맹이 공인하는 그랑프리대회로 승격하기 위한 첫 시험 무대여서
특히 주목됩니다.

tbc 정성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