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영방송사장단이
정부에 민영미디어렙도입을
최대한 늦춰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TBC를 비롯한 9개 지역민방
사장단은 오늘
유인촌문화관광부장관을 만나
민영미디어렙의 졸속도입은
방송계의 빈익빈부익부를
심화시키고 매체간균형발전을
크게 위협할 것이라며
이같이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 장관은
지역문화 창달과 전국적인
여론형성의 한 축을 담당하는
지역방송의 역할과 파급력을
고려해 신중히 정책을
추진하겠지만 방송통신융합과
디지털이 완성되는
2012년에는 불가피하지
않겠느냐는 의견을
피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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