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역사 명칭을 놓고
김천시와 구미시의 갈등이
확산되면서 모레로 예정됐던
기공식이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당초
모레 오후 3시 김천시 남면
역사부지에서 기공식을 열
계획이었으나 구미시가
역사명칭을 김천-구미역으로
하지 않은데 반발하고 있어
연기가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김천시는 사업비 가운데
구미시가 분담하기로 했던
21억원을 전액 부담하더라도
역사명칭을 김천역으로
관철시키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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