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이전 평가자료 공개수위를 놓고 경상북도와 도의회가
어떤 방안을 내놓을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도청이전 진상조사 특위는
이르면 내일 간담회를 열어
평가위원 인적사항을 가린
채점표를 열람하는 방안 등을
놓고 수용 여부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경상북도에 요구한
평가자료를 토대로
조사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특위 활동기간 연장여부 등을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경상북도는 특위 위원들이 평가 채점표를 열람하는 방안에 무게를 두고 후속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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