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이 추진하는
지능형자동차 부품육성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경남지역과 연계해
초광역권 오토밸트를 구축하고
인프라구축 등 2단계 사업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지원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대구 경북이 추진하는
지능형자동차 부품육성 사업이
울산의 오토밸리와 연계한
초광역권 오토밸트 구축으로
가닥을 잡고 있습니다.
2002년부터 오토밸리 구축을
추진해온 울산은 대구 경북
그리고 부산과 연계한
초광역권 오토밸트 구축계획을 지식경제부에 제출했습니다.
cg/울산은 기존에 추진해 온
완성차와 부품을 맡고
대구경북은 지능형자동차 부품,
그리고 부산은 메카트로닉스
부품을 특화한다는 내용입니다/
인터뷰-곽영길 기계에너지과장
3천 2백억 원 규모의
2단계 지능형자동차 부품
육성사업도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지식경제부가
부품시험장 확장과
국제공동연구원 등
2단계 사업의 타당성조사를
최근 기획재정부에
의뢰했습니다.
기획재정부에서
타당성 조사만 결정하면
2010년이후 국비 지원을 통한
2단계 사업 추진이
가능해 집니다.
지능형자동차 부품 분야는
대구경북이 선점한 분야인만큼 초광역권 오토벨트 구축과
국비지원만 확정되면
세계적인 자동차클러스터로의
도약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TBC 이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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