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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올림픽 몸짱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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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팀 이신영

2008년 08월 22일

이번 베이징 올림픽을 계기로
몸짱열풍이 다시 불고 있습니다.

스포츠센터를 찾는 이들이
부쩍 늘어난 것은 물론이고
운동기구 판매도
크게 증가했습니다.

이신영 기잡니다.




박태환, 최민호, 이용대..
2008 올림픽은 메달 뿐 아니라
많은 스포츠 스타를 낳았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몸짱'
몸매가 좋다는 겁니다.

올림픽을 계기로 스타들이
떠오르자 몸짱 열풍이
다시 불고 있습니다.

이른바 '박태환 효과' 덕분인지
수영장은 평일 낮 시간에도
물살을 가르는 이들로
레인이 모두 가득찼습니다.

헬스장에선 신나는 음악에 맞춰
온 몸을 흔들기도 하고
러닝머신을 달리거나
기구운동으로 몸 만들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운동 중에 우리나라 선수가
출전한 경기를 보며 응원하는
것 또한 색다른 재미를
느끼게 합니다.

김정규/대구시 비산동
"요즘 몸좋은 사람이 대세니까
올림픽봐도 박태환처럼 몸좋은
사람 많고해서 건강도 챙기고
몸도 좋아지려고 운동해"

스포츠센터가 북적이는 것
못지 않게 배드민턴이나 야구,
각종 실내 운동기구 등
스포츠용품 판매가 크게 는
것도 올림픽이 가져 온
새로운 풍속도입니다.

송진희/이마트 스포츠 담당 주임
"올림픽이후 관련 매출 많이늘어
특히 우리나라가 선전하는 야구,
배드민턴등 관련매출 50%까지
급신장"

건강을 챙기며 몸매도 가꾸려는
몸짱 열풍이 올림픽 열기를
타고 확산되고 있습니다.

TBC 이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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