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 소년들을 살해하는데
쓰인 도구가 국내에서
양산되는 것은 아닐 가능성이
커 경찰 수사가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경찰은 소년들의
두개골에 난 'ㄷ'자와
'네모'모양의 손상으로 미뤄
총기류나 일반적인 공구는
아닌 것으로 보고
발사기능을 가진 공구 등
특수 공구를 중심으로
수사를 펴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구 전문가들은
국내에는 폭이 2mm 정도인
소년들의 두개골 손상과 같은
상처를 낼 수 있는 공구는
없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실제 경찰도 지금까지
40건에 가까운 제보나 자체
조사를 했지만 법의학팀에
정밀 확인을 보낸 건
원단 제단용 쪽가위 하나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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