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문경과 상주를 잇는
가파른 벼랑길로
지난해 국내 최초로
길 관련 명승으로 지정된
'문경 토끼비리'에 대한
본격적인 보수가 이뤄집니다.
문경시는 토끼비리
위험구간에 둘러쳐져 있던
낡은 목조난간을 제거하고
조만간 토끼비리 전 구간에
안전 목조난간을 설치하고
전망대와 함께 위험구간에는
석축을 쌓기로 했습니다.
토끼비리는 백제 견훤의
군사들이 전쟁에 진 뒤 쫓기다
토끼가 가는 길을 따라
달아날 수 있었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벼랑길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