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 초등생 납치 살해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인
허은정 양의 할아버지
72살 허 모씨가
사건 발생 84일만에
숨졌습니다.
대구 달성경찰서는
허 할아버지가 오늘 오후 2시쯤
달성군의 한 병원에서 지병인
폐렴이 악화돼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허 할아버지가 숨짐에 따라
허양 납치 살해 사건은
미궁속으로 빠져들 공산이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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