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상장기업은 89개로
전국 비중이 5%도
채 안 될 정도로 적습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이에따라
지역경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우량기업 상장을 적극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송태섭기잡니다.
대구상공회의소가
한국증권선물거래소와 손잡고
어제 처음으로 상장제도와
기업공개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30여 개 지역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장에 따른 장점과
절차 등에 대해 설명을 들으며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한삼화 삼한c1회장
어제 설명회는 다른 지역보다
저조한 지역기업들의 상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립니다.
대구경북지역 상장기업은
지난달 말 현재 89개로
2005년말보다 6개가 줄었습니다.
부산경남은 물론 충청권보다
적어 이제는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도 채 안됩니다.
상장과 관련된 정보를 얻기가
어려운데다 지역업체들이
상장을 부담스러워하는 경향이
주된 요인입니다.
인터뷰 김재일 증권선물거래소
대구상의는 이에따라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지역기업들의 상장을 촉진하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해마다 설명회를 열어 상장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새로
상장을 준비하는 지역기업들을
발굴해 각종 정보와 컨설팅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또 조만간 지역상장기업
협의회를 구성해
주가관리기법 등을 강의하고
증권선물거래소와 공동으로
기업설명회도 가질 계획입니다.
tbc 송태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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